대구 민주당, n번방·박사방 운영은 반인륜범죄 ˝일벌백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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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25 20:50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25일 최근 이슈가 된 n번방·박사방과 관련, 운영자와 회원들 모두 처벌해야 한다는 논평을 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통해 "n번방, 박사방 등 텔레그램을 통한 성착취는 천인공노할 잔혹한 범죄행위다"고 강조하며 "텔레그램 서버가 외국에 있다는 점을 악용해 아동, 청소년 등 약자를 대상으로 악랄한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철저한 수사와 처벌로 일벌백계해야한다"고 분개했다.
이어 "언론을 통해 만천하에 드러난 이들의 범죄행각에 전 국민이 경각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는 n번방, 박사방 등의 운영자와 참여자 모두 엄정한 수사와 신상 공개요청에 대한 강력한 국민의 요구가 쏟아졌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 역시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한다고 빍히며 경찰에 특별조사팀 구축은 물론 이를 중대 범죄로 인식하고 운영자 및 회원 전원을 철저히 수사해 엄벌에 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성범죄는 인격살인이다. 앞서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의 피해영상물이 음지에서 반복 재생산되면서 피해자들이 스스로 생을 포기하는 사례도 목격되고 있다"며 "이번 사건도 그와 다르지 않다. 돈벌이와 유희수단으로 즐기는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만이 디지털성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통해 "n번방, 박사방 등 텔레그램을 통한 성착취는 천인공노할 잔혹한 범죄행위다"고 강조하며 "텔레그램 서버가 외국에 있다는 점을 악용해 아동, 청소년 등 약자를 대상으로 악랄한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철저한 수사와 처벌로 일벌백계해야한다"고 분개했다.
이어 "언론을 통해 만천하에 드러난 이들의 범죄행각에 전 국민이 경각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는 n번방, 박사방 등의 운영자와 참여자 모두 엄정한 수사와 신상 공개요청에 대한 강력한 국민의 요구가 쏟아졌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 역시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한다고 빍히며 경찰에 특별조사팀 구축은 물론 이를 중대 범죄로 인식하고 운영자 및 회원 전원을 철저히 수사해 엄벌에 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성범죄는 인격살인이다. 앞서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의 피해영상물이 음지에서 반복 재생산되면서 피해자들이 스스로 생을 포기하는 사례도 목격되고 있다"며 "이번 사건도 그와 다르지 않다. 돈벌이와 유희수단으로 즐기는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만이 디지털성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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