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숭덕전서 `신라시조왕 춘계대제` 엄숙히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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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작성일20-03-22 18:53본문
↑↑ 신라시조왕 춘계대제 초헌관 박낙규 이사장.(왼쪽사진) 신라시조왕 춘계대제에 찬석한 헌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사진)
[경북신문=이상문기자] 신라시조왕 춘계대제가 20일 오전10시 시조왕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봉행됐다.
신라 건국 시조 박혁거세 왕의 제향을 받드는 숭덕전 춘계대제는 오전 10시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을 비롯한 박승직 도의원, 박차양 도의원, 박병훈 미래통합당 경주시선거구 공천자와 박병화 전참봉 등 성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시조왕 대제 초헌관에는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박씨 대종회 회장), 아헌관 박춘학 오릉보존회 경주직활본부회장, 종헌관 박병화 숭덕전 참봉, 대축관 박영섭, 집례관 박기만이 각각 맡아 제향을 올렸다.
박낙규 이사장은 "우리 500만 성손들은 숭덕전과 10왕릉 수호에 전력, 신사오릉보존회를 중심으로 새롭고 위대한 역사를 창조해야 한다"며 "종강삼시의 바탕위에 화합과 상생을 선도하여 창조적인 박씨대종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신라 시조왕 위패를 모신 숭덕전은 남한에 하나뿐인 유일한 국전으로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제향을 올렸다.
경북도 문화재 자료 제254호로 조선 세종 11년(1429년)에 창건된 숭덕전은 선조 25년(1592년)과 영조 11년(1735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상문 iou518@naver.com
[경북신문=이상문기자] 신라시조왕 춘계대제가 20일 오전10시 시조왕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봉행됐다.
신라 건국 시조 박혁거세 왕의 제향을 받드는 숭덕전 춘계대제는 오전 10시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을 비롯한 박승직 도의원, 박차양 도의원, 박병훈 미래통합당 경주시선거구 공천자와 박병화 전참봉 등 성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시조왕 대제 초헌관에는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박씨 대종회 회장), 아헌관 박춘학 오릉보존회 경주직활본부회장, 종헌관 박병화 숭덕전 참봉, 대축관 박영섭, 집례관 박기만이 각각 맡아 제향을 올렸다.
박낙규 이사장은 "우리 500만 성손들은 숭덕전과 10왕릉 수호에 전력, 신사오릉보존회를 중심으로 새롭고 위대한 역사를 창조해야 한다"며 "종강삼시의 바탕위에 화합과 상생을 선도하여 창조적인 박씨대종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신라 시조왕 위패를 모신 숭덕전은 남한에 하나뿐인 유일한 국전으로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제향을 올렸다.
경북도 문화재 자료 제254호로 조선 세종 11년(1429년)에 창건된 숭덕전은 선조 25년(1592년)과 영조 11년(1735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상문 iou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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