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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살림살이 꼼꼼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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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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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4일 도내 시장·군수 영상회의에서 경북도 및 도내 시군이 코로나19 대응에 전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 및 부처 설득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게 철저히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경북도는 2020년도 국비확보에 8조 8024억원의 성과를 내는 동시에 2021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미래성장 동력 신산업 발굴과 계속사업의 추진에 중점을 두고 국비확보를 준비해왔다.

  또 올해 정부 추경을 통해서도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비 2조 4000억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에서는 코로나19에 총력 대응에 여념이 없지만 이 시기를 놓치면 내년 먹거리를 놓치게 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이철우 도지사가 영상회의를 통해 직접 시장?군수들에게 정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시군에서도 국비 확보에 힘 써주길 지시한 것이다.

  그 동안 경북도는 지사뿐만 아니라 전 공무원이 국비사업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하는 발품 행정으로 예산확보의 큰 결실을 맺어왔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예산은 발품을 팔수록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대면 사업 설명 및 부처 설득은 힘들어도 지역출신 공무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 인적네트워크를 이용해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꾸준히 사업 설명을 하는 등 이 시기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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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