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홍석준 통합당 대구달서갑 경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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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24 18:28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TK(대구·경북)지역 마지막 경선지인 대구달서갑에서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승리해 본선에 올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23일 달서갑 지역구에서 홍 전 국장과 이두아 전 의원의 경선을 진행한 결과 홍 전 국장이 승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역 곽대훈 의원이 공천 배제(컷오프)된 달서갑 경선은 홍 전 국장과 이두아 전 의원이 맞붙었다.
결과 홍 전 국장이 72.3%(신인 가산점 7% 포함)를 얻어 이 전 의원(39.7%·여성 가산점 5% 포함)을 큰 차이로 눌렀다.
앞서 통합당 공관위는 이 전 의원을 단수 추천했다가 최고위의 재의 요구를 받아들여 홍 전 국장과 이 전 의원의 경선으로 번복했다.
홍 후보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시민들과 주민들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과 무한한 고마움을 느낀다"며 "본선에서도 열심히 뛰고 성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국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달성고, 계명대 경영학과를 거쳐 1996년 제1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대구시 경제국장을 지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23일 달서갑 지역구에서 홍 전 국장과 이두아 전 의원의 경선을 진행한 결과 홍 전 국장이 승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역 곽대훈 의원이 공천 배제(컷오프)된 달서갑 경선은 홍 전 국장과 이두아 전 의원이 맞붙었다.
결과 홍 전 국장이 72.3%(신인 가산점 7% 포함)를 얻어 이 전 의원(39.7%·여성 가산점 5% 포함)을 큰 차이로 눌렀다.
앞서 통합당 공관위는 이 전 의원을 단수 추천했다가 최고위의 재의 요구를 받아들여 홍 전 국장과 이 전 의원의 경선으로 번복했다.
홍 후보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시민들과 주민들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과 무한한 고마움을 느낀다"며 "본선에서도 열심히 뛰고 성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국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달성고, 계명대 경영학과를 거쳐 1996년 제1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대구시 경제국장을 지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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