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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면 하서3리 마을기업, 주상절리 생들기름 6천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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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3-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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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주)하서3리마을기업(대표 박명수)은 지난 20일 김영조 양남면장과 함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현대자동차연수원을 방문해 지역특산품인 ‘주상절리 생들기름’ 6000개를 기부했다.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주)하서3리마을기업(대표 박명수)은 지난 20일 김영조 양남면장과 함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현대자동차연수원을 방문해 지역특산품인 ‘주상절리 생들기름’ 6000개를 기부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면역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저온에서 착유한 생들기름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튜브형으로 보관·섭취가 간편해 건강을 챙기는 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식품이다. 
하서3리마을기업 대표인 박명수 마을이장은 “행정안전부의 사업자금 지원을 받아 마을 소득향상에 도움을 받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사회환원 차원에서 기부하기로 했다”며, “전 직원이 3일 동안 생산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최우식 서기관과 대구광역시 서귀용 지원단장은 “양남면 주민들이 생활치료센터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격려와 위로를 보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하서3리 마을에서 생산한 건강식품을 기부해 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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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