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통합당 공관위, 박병훈 전 도의원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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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24 18:22본문
[경북신문=김장현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4일 경주시 박병훈(사진) 전 경북도의원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이석연 통합당 공관위원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 직후 출입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고위에서 의결을 보류한 경주 선거구에 대해 공관위가 장시간 논의한 끝에 원안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관위는 경주시 선거구 경선에서 승리한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을 최고위에 공천 후보로 상정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지역에서 재심 요구가 제기되면서 공천을 보류한 바 있다.
이 부위원장은 “나머지 각 지역에서 들어온 이의신청 및 재심 요구 사건은 토의 끝에 원안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통합당은 25일 열릴 최고위를 통해 박병훈 전 도의원의 공천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박 전 의원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이 이날 진행된 공관위의 장시간 회의를 통해 해소된 만큼, 최고위가 공천을 확정하는 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한편 이날 박 전 의원의 기사회생으로 경주시 선거구는 통합당 박병훈 후보와 이에 맞서는 민주당 정다은 후보, 정의당 권영국 후보, 무소속 정종복·김일윤 후보, 또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김석기 의원 등을 포함해 이른바 혼잡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김장현 k2mv1@naver.com
이석연 통합당 공관위원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 직후 출입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고위에서 의결을 보류한 경주 선거구에 대해 공관위가 장시간 논의한 끝에 원안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관위는 경주시 선거구 경선에서 승리한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을 최고위에 공천 후보로 상정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지역에서 재심 요구가 제기되면서 공천을 보류한 바 있다.
이 부위원장은 “나머지 각 지역에서 들어온 이의신청 및 재심 요구 사건은 토의 끝에 원안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통합당은 25일 열릴 최고위를 통해 박병훈 전 도의원의 공천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박 전 의원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이 이날 진행된 공관위의 장시간 회의를 통해 해소된 만큼, 최고위가 공천을 확정하는 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한편 이날 박 전 의원의 기사회생으로 경주시 선거구는 통합당 박병훈 후보와 이에 맞서는 민주당 정다은 후보, 정의당 권영국 후보, 무소속 정종복·김일윤 후보, 또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김석기 의원 등을 포함해 이른바 혼잡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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