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방사능 사고 대비 원전 감시망 확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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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19 17:31본문
↑↑ 원자력안전위원회 2020년 업무계획.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경북신문=김장현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중국과 일본 등 우리나라 인접국가들의 방사능 사고에 대비해 방사선 감시망의 전략적 확대에 나선다.
또 국내에 적합한 원자력 시설 안전 평가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전반적인 원자력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원안위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5개 중점과제를 담은 2020년 업무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원안위는 업무계획에서 ‘국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 구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원자력시설 안전관리 강화 △사각지대 없는 방사선안전체계 구축 △대규모 사고·재난 대응역량 강화 △기초가 튼튼한 안전규제 기반 조성 △공감하는 소통과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 등 5개의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엄재식 위원장은 “2020년에는 원자력·방사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관계부처 등과 협업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경북신문=김장현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중국과 일본 등 우리나라 인접국가들의 방사능 사고에 대비해 방사선 감시망의 전략적 확대에 나선다.
또 국내에 적합한 원자력 시설 안전 평가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전반적인 원자력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원안위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5개 중점과제를 담은 2020년 업무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원안위는 업무계획에서 ‘국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 구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원자력시설 안전관리 강화 △사각지대 없는 방사선안전체계 구축 △대규모 사고·재난 대응역량 강화 △기초가 튼튼한 안전규제 기반 조성 △공감하는 소통과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 등 5개의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엄재식 위원장은 “2020년에는 원자력·방사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관계부처 등과 협업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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