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전 도의원, 통합당 경주시 경선 승리…김원길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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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19 16:50본문
[경북신문=김장현기자]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에서 박병훈(사진) 전 경북도의원이 57.3점을 얻어 승리하면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쟁자로 나선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 서민분과경제위원장은 42.7점을 받아 박 전 의원에게 패했다.
19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의원은 19일 언론에 배포한 경선 승리 선언문을 통해 “경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가치가 빛나는 경주’를 경주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출마한 박병훈이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선출 경선에서 승리했다”며 “경주를 가슴에 품고 지금껏 경주시민들과 함께 해온 저를 어여삐 여겨주신 시민 덕분이고, 총선 승리와 함께 멋진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 경쟁했던 여덟 분의 예비후보님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여러모로 서운하시겠지만, 저와 함께 경주발전을 위해 계속해 마음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박 전 의원은 “경주를 가슴에 품고 지켜온 사람 저 박병훈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주 발전을 이끌고 경주시민을 위해 끝없이 봉사하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어느 자리에서도 변함없는 경주시민의 이웃으로서 함께 살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원길 서민분과경제위원장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박병훈 후보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경선 패배에 대해 겸허하게 인정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느 자리에 있던 여러분의 성원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장현 k2mv1@naver.com
경쟁자로 나선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 서민분과경제위원장은 42.7점을 받아 박 전 의원에게 패했다.
19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의원은 19일 언론에 배포한 경선 승리 선언문을 통해 “경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가치가 빛나는 경주’를 경주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출마한 박병훈이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선출 경선에서 승리했다”며 “경주를 가슴에 품고 지금껏 경주시민들과 함께 해온 저를 어여삐 여겨주신 시민 덕분이고, 총선 승리와 함께 멋진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 경쟁했던 여덟 분의 예비후보님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여러모로 서운하시겠지만, 저와 함께 경주발전을 위해 계속해 마음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박 전 의원은 “경주를 가슴에 품고 지켜온 사람 저 박병훈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주 발전을 이끌고 경주시민을 위해 끝없이 봉사하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어느 자리에서도 변함없는 경주시민의 이웃으로서 함께 살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원길 서민분과경제위원장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박병훈 후보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경선 패배에 대해 겸허하게 인정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느 자리에 있던 여러분의 성원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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