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초·중·고 개학 2주 연기...4월6일로 추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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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3-19 17:46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정부가 오는 23일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4월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4월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집도 4월6일로 휴원 연장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총 3차례에 걸쳐 약 5주간 개학을 연기해 사상 첫 4월 개학이 현실화됐다.
정부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산발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해외에서 유입되는 내국인·외국인 환자 등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2주간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지난달 23일 3월2일에서 9일로 1주일간 개학을 연기한데 이어, 2일에는 23일로 2주 더 2차 추가연기했다. 17일 3차 추가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수업일수도 10일 감축하기로 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법정 수업일수의 최대 10%(유치원 18일·학교 19일) 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 여름방학 기간은 2주 이상을 유지하는 선에서 단축하고 겨울방학도 순연하기로 했다.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 등을 감안해 실현 가능한 여러 대입 일정 변경안을 검토 중이다.
미디어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4월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집도 4월6일로 휴원 연장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총 3차례에 걸쳐 약 5주간 개학을 연기해 사상 첫 4월 개학이 현실화됐다.
정부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산발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해외에서 유입되는 내국인·외국인 환자 등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2주간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지난달 23일 3월2일에서 9일로 1주일간 개학을 연기한데 이어, 2일에는 23일로 2주 더 2차 추가연기했다. 17일 3차 추가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수업일수도 10일 감축하기로 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법정 수업일수의 최대 10%(유치원 18일·학교 19일) 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 여름방학 기간은 2주 이상을 유지하는 선에서 단축하고 겨울방학도 순연하기로 했다.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 등을 감안해 실현 가능한 여러 대입 일정 변경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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