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정의당 예비후보, “경주시장은 시민의 민생과 지역경제 회생대책을 조속히 결정하여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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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3-17 17:44본문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권영국(사진)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경주시장은 시민의 민생과 지역경제 회생대책을 조속히 결정하여 추진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5일 중앙정부의 대구, 경북일부(경산, 청도, 봉화)에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SNS를 통해 ‘재난생계지원금이 없는 특별재난구역 지정은 빛 좋은 개살구’라고 밝혔다”며 “현재 정부의 추경과 특별재난구역 선포의 문제와 한계를 지적한 일은 올바른 비판이다”고 운을 띄었다.
그러면서 “그러나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의 책임만 강조하고 그 정책의 미흡함을 비판할 뿐 경주시의 역할과 책임에 되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며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에 책임을 떠넘기는 책임면피용 발언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란다. 주낙영 시장은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특별한 상황에서 특단의 대책으로 어려운 민생을 돌봐야 할 책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앙정부의 정책이 기대에 훨씬 못 미친다면 경주시가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서 모범을 보여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과 지역경제의 숨통을 살리기 위한 시간이 별로 없다”며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탓’으로 시간을 끌기 보단 주낙영 시장의 의지와 결단이 필요한 시간이다”라고 밝히며 “재난기본소득(재난생계지원금) 도입을 비롯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조속히 결정하여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그는 “지난 15일 중앙정부의 대구, 경북일부(경산, 청도, 봉화)에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SNS를 통해 ‘재난생계지원금이 없는 특별재난구역 지정은 빛 좋은 개살구’라고 밝혔다”며 “현재 정부의 추경과 특별재난구역 선포의 문제와 한계를 지적한 일은 올바른 비판이다”고 운을 띄었다.
그러면서 “그러나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의 책임만 강조하고 그 정책의 미흡함을 비판할 뿐 경주시의 역할과 책임에 되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며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에 책임을 떠넘기는 책임면피용 발언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란다. 주낙영 시장은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특별한 상황에서 특단의 대책으로 어려운 민생을 돌봐야 할 책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앙정부의 정책이 기대에 훨씬 못 미친다면 경주시가 직접 적극적으로 나서서 모범을 보여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과 지역경제의 숨통을 살리기 위한 시간이 별로 없다”며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탓’으로 시간을 끌기 보단 주낙영 시장의 의지와 결단이 필요한 시간이다”라고 밝히며 “재난기본소득(재난생계지원금) 도입을 비롯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조속히 결정하여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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