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코로나19 극복 상가임대료 인하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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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18 17:57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임대료 인하 운동이 전국으로 퍼지는 가운데 대구달성군에서도 상가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달성군에 따르면 화원읍의 모 아파트 상가의 건물주A씨는 3월 한 달 간 월세 50%만 받기로 했다.
논공읍의 장난감을 파는 점포의 건물주B씨는 3개월간 임대료 50만원씩 인하해주는 한편 옥포읍에서는 5개 점포의 건물주는 건물임대료를 감면해줬고, 그 중 건물주C씨는 3월 임대료 전액을 감면해 주기도 했다.
또 구지면의 식당 상가 건물주D씨는 추후 통보 시까지 월 50만원 인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임대료 인하를 통해 달성군 소상공인들을 위로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임대인 분들도 어려움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건물주와 소상공인들의 상생의 힘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달성군에 따르면 화원읍의 모 아파트 상가의 건물주A씨는 3월 한 달 간 월세 50%만 받기로 했다.
논공읍의 장난감을 파는 점포의 건물주B씨는 3개월간 임대료 50만원씩 인하해주는 한편 옥포읍에서는 5개 점포의 건물주는 건물임대료를 감면해줬고, 그 중 건물주C씨는 3월 임대료 전액을 감면해 주기도 했다.
또 구지면의 식당 상가 건물주D씨는 추후 통보 시까지 월 50만원 인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임대료 인하를 통해 달성군 소상공인들을 위로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임대인 분들도 어려움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건물주와 소상공인들의 상생의 힘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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