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한민정 예비후보, 공공의료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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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17 21:42본문
↑↑ 정의당 한민정 예비후보[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정의당 한민정 대구 달서을 예비후보가 17일 공공의료시설과 의료 인력 확충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우리나라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의 감염 질환이 등장할 때마다 질병관리본부를 만들고 방역체계를 갖춰 왔다"며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구의 공공의료기관은 대구의료원을 비롯해 여덟 군데다"면서 "2010년 대구적십자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취약계층이 갈 곳은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공공의료기관의 인력수급도 쉽지 않다.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의료진들에게 업무과 과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한 예비후보는 "국가가 시장의 논리에 따라 공공의료를 포기할 때 재난 시 국민들이 고통 받을 것은 자명한 일"이라면서 "정부는 의료민영화를 완전히 포기하고 공공의료영역에 예산을 늘릴 것을 촉구한다. 공공의료시설을 확충하고 공공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진과 의료 인력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우리나라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의 감염 질환이 등장할 때마다 질병관리본부를 만들고 방역체계를 갖춰 왔다"며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구의 공공의료기관은 대구의료원을 비롯해 여덟 군데다"면서 "2010년 대구적십자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취약계층이 갈 곳은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공공의료기관의 인력수급도 쉽지 않다.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의료진들에게 업무과 과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한 예비후보는 "국가가 시장의 논리에 따라 공공의료를 포기할 때 재난 시 국민들이 고통 받을 것은 자명한 일"이라면서 "정부는 의료민영화를 완전히 포기하고 공공의료영역에 예산을 늘릴 것을 촉구한다. 공공의료시설을 확충하고 공공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진과 의료 인력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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