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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규 확진자 7명 늘어...나흘 연속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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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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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명이 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04명으로 전날보다 7명이 더 늘었다.
 
지난 13일 5명, 14일 3명, 15일 6명에 이어 나흘 연속 한 자리수에 머무르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곳은 경산 3명, 봉화 칠곡 의성 경주 각 1명씩이다.

시군별 총 확진자 수는 경산 524, 청도 141, 봉화 61, 구미 57, 칠곡 48, 포항 안동 각 47, 의성 42, 영천 36, 성주 20, 경주 18, 김천 16, 상주 15, 고령 7, 군위 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 영양 각 1명이다.

  경북 23개 시·군 중 울진과 울릉에서는 아직까지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모두 20명이 됐고 완치자는 11명이 늘어 모두 169명이다.

병원별 입원자 수는 포항의료원이 3명이 늘어 152명, 김천의료원은 148명(4명 감소), 안동의료원은 94명(1명 감소), 동국대경주병원 16, 상주적십자병원 5, 타시도 병원은 93(4명 증가), 생활치료센터 391명(4명 감소) 등이다.

총확진자 1104명 가운데 신천지 신도는 476명으로 43.1%를 차지하고 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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