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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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15 19:10본문
↑↑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으로 업무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감염으로 인한 격리와 기관(부서)이 폐쇄될 경우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자 '경북교육청(본청) 대응 지침'을 수립·시행에 돌입했다.
도교육청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교육감실이나 홍익관에서 열었던 간부회의, 코로나19 비상 대책 회의 등을 각 부서 부서장실(과장 이상) 개인컴퓨터를 통해 영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또 부서장·부교육감·교육감의 대면결재를 지양하고 전자 결재를 적극 활용하도록 했으며, 부서 간 업무 협조를 할 때도 유선이나 SNS를 활용하도록 했다.
특히, 확진자 발생으로 직원 전체가 집단 감염되는 것을 막고자 부서별 1~2명의 직원들은 별도의 근무장소인 도교육청 홍익관에서 분리 근무한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사무실이 폐쇄될 경우 경북교육청 내 충무시설이나 인근 직속기관과 학교를 활용해 이동 사무실을 운영한다. 또한, 부서별 점심 시간을 달리 운영 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고, 공·사적 모임도 자제하도록 했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며 최대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직원 스스로 실천하도록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정부청사 공무원의 확진으로 공무원들의 감염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행정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과감한 조치가 필요했다"며 "행정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감염으로 인한 격리와 기관(부서)이 폐쇄될 경우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자 '경북교육청(본청) 대응 지침'을 수립·시행에 돌입했다.
도교육청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교육감실이나 홍익관에서 열었던 간부회의, 코로나19 비상 대책 회의 등을 각 부서 부서장실(과장 이상) 개인컴퓨터를 통해 영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또 부서장·부교육감·교육감의 대면결재를 지양하고 전자 결재를 적극 활용하도록 했으며, 부서 간 업무 협조를 할 때도 유선이나 SNS를 활용하도록 했다.
특히, 확진자 발생으로 직원 전체가 집단 감염되는 것을 막고자 부서별 1~2명의 직원들은 별도의 근무장소인 도교육청 홍익관에서 분리 근무한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사무실이 폐쇄될 경우 경북교육청 내 충무시설이나 인근 직속기관과 학교를 활용해 이동 사무실을 운영한다. 또한, 부서별 점심 시간을 달리 운영 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고, 공·사적 모임도 자제하도록 했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며 최대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직원 스스로 실천하도록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정부청사 공무원의 확진으로 공무원들의 감염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행정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과감한 조치가 필요했다"며 "행정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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