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선대위 체제… 총괄위원장 직접 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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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3-16 10:18본문
[경북신문=이인수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통합당 상임선거대책위원회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직접 맡는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은 오늘부터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될 것"이라며 "제가 직접 선대위의 총괄 선대위원장으로서 깃발을 들겠다"고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에 선대위를 구성하게 된다. 이번 선대위는 경제 살리기, 나라 살리기 선대위"라며 "앞으로 중앙당과 시도당은 선거 때까지 비상운영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서 국민과 역사 앞에 책임 진다는 엄중한 자세로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 역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앞장서 뛰겠다. 통합당이 실정과 무능으로 국민 고통만 가중시키는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나라 살리겠다. 힘을 모아주시라"고 호소했다.
통합당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선대위원장 영입을 추진해왔지만 백지화됐다.
김 전 대표는 최명길 전 의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할 의사가 없음을 밝힌다. 황교안 대표께도 어제 더 이상의 논의를 끝내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공천 논란에 대해 "계파공천과 밀실공천, 줄세우기 공천이 우리 정치 흉의 주요 원인이다. 저는 당 대표로서 구태 공천의 악순환 고리를 반드시 끊고 혁신공천의 씨앗을 심고자 했다"며 "저는 공관위의 독립성을 적극 보장했고 내려놓음의 리더십을 실천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은 오늘부터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될 것"이라며 "제가 직접 선대위의 총괄 선대위원장으로서 깃발을 들겠다"고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에 선대위를 구성하게 된다. 이번 선대위는 경제 살리기, 나라 살리기 선대위"라며 "앞으로 중앙당과 시도당은 선거 때까지 비상운영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서 국민과 역사 앞에 책임 진다는 엄중한 자세로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 역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앞장서 뛰겠다. 통합당이 실정과 무능으로 국민 고통만 가중시키는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나라 살리겠다. 힘을 모아주시라"고 호소했다.
통합당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선대위원장 영입을 추진해왔지만 백지화됐다.
김 전 대표는 최명길 전 의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할 의사가 없음을 밝힌다. 황교안 대표께도 어제 더 이상의 논의를 끝내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공천 논란에 대해 "계파공천과 밀실공천, 줄세우기 공천이 우리 정치 흉의 주요 원인이다. 저는 당 대표로서 구태 공천의 악순환 고리를 반드시 끊고 혁신공천의 씨앗을 심고자 했다"며 "저는 공관위의 독립성을 적극 보장했고 내려놓음의 리더십을 실천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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