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묵은 체증 내려갔다˝ 포항시, 용흥동 우방토파즈 불법 건축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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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3-17 20:31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가 무허가 불법건축물로 인해 수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고질민원을 최근 정연대 북구청장을 비롯한 건축과 직원들이 나서 행정대집행을 통해 깨끗하게 해결했다.
현장은 본지가 인근 주민들의 해묵은 민원을 해결하기위해 '카메라고발'을 수차례에 걸쳐 보도한 것으로 무허가 건축물이 완전 철거된 것이다.
게다가 용흥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동찬 포항시의원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건축주를 수없이 만나 설득한 끝에 비로소 무허가 불법 건축물이 자취를 감췄다.
북구 용흥동 우방토파즈 앞 주차장 부지는 20여 년 전부터 행정의 느슨한 틈을 타 슬그머니 불법 무허가 건축물을 한 개, 두 개 들어서더니 급기야 우후죽순으로 세워져 최근까지 방치했던 곳이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통행해야 할 우방토파즈 앞에는 그동안 포장마차를 비롯한 부식가게, 휴대폰할인점, 통닭집 등 무려 10개의 불법점포가 난립했지만 담당 공무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단속한 사례는 없었다.
우방토파즈 앞 무허가 불법 건축물이 있는 장소는 아파트 밀집상가로 시장 나온 보행자들과 차량들이 많이 통행하는 곳으로 평소에도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잦은 곳이다.
인근 주민들은 이러한 불편을 포항시에다 수많은 민원을 제기했으나 행정지도나 단속하는 일이 없었다.
사정이 이쯤 되자 불법 건축물 뒤편에는 각종 오물과 쓰레기 심지어 야간에는 대, 소변까지 보고 있는 실정이라 인근주민들이 정신적인 고통과 더불어 악취로 고생했다.
용흥동 A씨는 "평소에 무척이나 복잡한 거리 있었는데 무허가 불법 건축물이 철거되고 나니 동네가 한결 깨끗해 졌다"며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느낌"이라고 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현장은 본지가 인근 주민들의 해묵은 민원을 해결하기위해 '카메라고발'을 수차례에 걸쳐 보도한 것으로 무허가 건축물이 완전 철거된 것이다.
게다가 용흥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동찬 포항시의원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건축주를 수없이 만나 설득한 끝에 비로소 무허가 불법 건축물이 자취를 감췄다.
북구 용흥동 우방토파즈 앞 주차장 부지는 20여 년 전부터 행정의 느슨한 틈을 타 슬그머니 불법 무허가 건축물을 한 개, 두 개 들어서더니 급기야 우후죽순으로 세워져 최근까지 방치했던 곳이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통행해야 할 우방토파즈 앞에는 그동안 포장마차를 비롯한 부식가게, 휴대폰할인점, 통닭집 등 무려 10개의 불법점포가 난립했지만 담당 공무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단속한 사례는 없었다.
우방토파즈 앞 무허가 불법 건축물이 있는 장소는 아파트 밀집상가로 시장 나온 보행자들과 차량들이 많이 통행하는 곳으로 평소에도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잦은 곳이다.
인근 주민들은 이러한 불편을 포항시에다 수많은 민원을 제기했으나 행정지도나 단속하는 일이 없었다.
사정이 이쯤 되자 불법 건축물 뒤편에는 각종 오물과 쓰레기 심지어 야간에는 대, 소변까지 보고 있는 실정이라 인근주민들이 정신적인 고통과 더불어 악취로 고생했다.
용흥동 A씨는 "평소에 무척이나 복잡한 거리 있었는데 무허가 불법 건축물이 철거되고 나니 동네가 한결 깨끗해 졌다"며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느낌"이라고 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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