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0년도 학급편성 확정...전체 19학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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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16 20:12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2020학년도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23교로, 초등학교 22교와 중학교 1교로 나타나는 등 해마다 학생수 감소가 전망된다. 2019학년도는 27개교로 초등 23개교, 중등 1개교이나 특성화고 전환에 따라 고등학교 3개교도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교육청이 2020학년도 유·초·중·고등학교 학급편성(3월 1일 기준)을 확정했다.
도내 전체 학교수는 지난해보다 6개가 줄어든 1678교(분교 43교 포함)이며, 학급수는 1만4797학급으로 지난해보다 19학급이 감소했다.
또 학생수는 29만8702명으로 지난해 30만646명보다 7644명이 줄었다.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23교로 초등학교 22교와 중학교 1교이다.
유치원 원아수는 저출산·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1647명이 줄어든 3만5050명이며 학급수는 21학급이 감소한 2005학급이다.
초등학교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2531명이 감소한 12만9593명으로, 학급수는 26학급이 줄어든 6407학급이 편성됐다.
중학교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882명이 증가한 6만2509명으로 학급수는 43학급이 증가한 2917학급이 편성됐는데, 이는 다른 해에 비해 출생률이 높았던 2007년생 '황금돼지띠'영향으로 신입생이 늘었다.
고등학교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4449명이 감소한 6만6966명으로, 학급수는 19학급이 줄어든 3105학급이 최종 편성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효율적인 학급편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학급 예비편성 이후에도 2월말까지 학급 변동 사항을 반영했고, 지난 1일 이후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소수의 학생 변동은 학급편성에 반영하지 않음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줄였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해마다 학령아동이 감소하는데, 줄어드는 학생의 변동 추이와 교실여건 등을 고려해 학급편성 기준을 마련하고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이에 경북교육청이 2020학년도 유·초·중·고등학교 학급편성(3월 1일 기준)을 확정했다.
도내 전체 학교수는 지난해보다 6개가 줄어든 1678교(분교 43교 포함)이며, 학급수는 1만4797학급으로 지난해보다 19학급이 감소했다.
또 학생수는 29만8702명으로 지난해 30만646명보다 7644명이 줄었다.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23교로 초등학교 22교와 중학교 1교이다.
유치원 원아수는 저출산·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1647명이 줄어든 3만5050명이며 학급수는 21학급이 감소한 2005학급이다.
초등학교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2531명이 감소한 12만9593명으로, 학급수는 26학급이 줄어든 6407학급이 편성됐다.
중학교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882명이 증가한 6만2509명으로 학급수는 43학급이 증가한 2917학급이 편성됐는데, 이는 다른 해에 비해 출생률이 높았던 2007년생 '황금돼지띠'영향으로 신입생이 늘었다.
고등학교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4449명이 감소한 6만6966명으로, 학급수는 19학급이 줄어든 3105학급이 최종 편성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효율적인 학급편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학급 예비편성 이후에도 2월말까지 학급 변동 사항을 반영했고, 지난 1일 이후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소수의 학생 변동은 학급편성에 반영하지 않음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줄였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해마다 학령아동이 감소하는데, 줄어드는 학생의 변동 추이와 교실여건 등을 고려해 학급편성 기준을 마련하고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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