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마스크 직접 만들어 코로나 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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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20-03-16 09:52본문
↑↑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마스크를 직접 만들고 있다. 울릉군 제공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공적 마스크의 공급 차질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울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여성단체협의회의 도움으로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하는 마스크는 총 900여 장으로 내부에 필터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다. 16일부터 지역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 등에게 우선 배부한다.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재능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의 동참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울릉도를 지켜내고, 정성껏 제작한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공적 마스크의 공급 차질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울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여성단체협의회의 도움으로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하는 마스크는 총 900여 장으로 내부에 필터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다. 16일부터 지역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 등에게 우선 배부한다.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재능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의 동참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울릉도를 지켜내고, 정성껏 제작한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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