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지역자율방재단, ˝하루 빨리 상황이 종식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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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3-12 19:10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 옥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현동)은 지난 1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역 방역활동을 펼쳤다.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은 분무기 6대를 이용해 소도로, 소공원, 야외운동기구,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주2회(매주 수요일, 일요일) 2개조로 편성해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찾아 방역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옥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소독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분무기를 대여해 주고 주민들이 주거환경에 자체 소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현동 옥동자율방재단 단장은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방역을 하게 되었으며 하루 빨리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의한 옥동장은 "주민들에게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했으며,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은 분무기 6대를 이용해 소도로, 소공원, 야외운동기구,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주2회(매주 수요일, 일요일) 2개조로 편성해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찾아 방역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옥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소독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분무기를 대여해 주고 주민들이 주거환경에 자체 소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현동 옥동자율방재단 단장은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방역을 하게 되었으며 하루 빨리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의한 옥동장은 "주민들에게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했으며,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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