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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대 포항 북구청장-직원, 휴일 반납 코로나 박멸 소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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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3-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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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정연대 북구청장은 지난 7일 코로나-19 조기박멸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직원과 함께 직접 방역소독 활동에 나섰다.

 정 북구청장은 직원 40여 명과 함께 영일대해수욕장, 두호종합시장, 장량성도시장 주변의 커피숍, pc방, 학원, 식당가, 전통시장 등 400여 개소 내·외부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소독을 실시해 상가주민들로 부터 좋은 칭송을 얻었다.

게다가 어려운 체감경기 등에 대해 상인들과 소통과 위로를 나누며, 자체 소독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도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인력, 차량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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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