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권택흥 예비후보 ˝코로나19 민생 지원금을 공무원 수당으로 바꾼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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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08 13:50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재난특교세의 40%를 공무원 수당으로 책정하려 한 대구시를 강하게 비판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매일신문의 '정부 재난특교세 40% 떼서 수당부터 책정한 대구시' 기사에서 대구시는 정부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의 40%를 인건비로 지급할 계획을 세워 빈축을 샀다"면서 "긴급한 재난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책정된 예산을 인건비 우선 해결에 투입하는 무사안일한 시 행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대구시가 정말 코로나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대구시를 질타했다
이어 그는 "재난안전법에 따르면 재난특교세는 재난 및 안전관리 수요에 한정해 사용해야 함에도 이를 인건비에 사용하는 것은 법률 위반의 소지가 있다"면서 "확진자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등에서는 방역용품이 없어서 자체방역이 힘든 상황이다. 돈을 내려줘도 어디에 쓸지 모르는 대구시의 행정을 규탄한다"고 했다.
권 예비후보는 "밤낮없이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대구시 공무원들의 노력이 대구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의 잘못된 결단으로 시정에 신뢰를 잃어서는 안된다"면서 "공무원은 감투가 아니다. 시민을 받들기 위해 존재하는 직업이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전력을 다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되찾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권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매일신문의 '정부 재난특교세 40% 떼서 수당부터 책정한 대구시' 기사에서 대구시는 정부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의 40%를 인건비로 지급할 계획을 세워 빈축을 샀다"면서 "긴급한 재난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책정된 예산을 인건비 우선 해결에 투입하는 무사안일한 시 행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대구시가 정말 코로나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대구시를 질타했다
이어 그는 "재난안전법에 따르면 재난특교세는 재난 및 안전관리 수요에 한정해 사용해야 함에도 이를 인건비에 사용하는 것은 법률 위반의 소지가 있다"면서 "확진자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등에서는 방역용품이 없어서 자체방역이 힘든 상황이다. 돈을 내려줘도 어디에 쓸지 모르는 대구시의 행정을 규탄한다"고 했다.
권 예비후보는 "밤낮없이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대구시 공무원들의 노력이 대구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의 잘못된 결단으로 시정에 신뢰를 잃어서는 안된다"면서 "공무원은 감투가 아니다. 시민을 받들기 위해 존재하는 직업이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전력을 다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되찾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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