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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확진자 63명 늘어 총 990명...1천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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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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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전날보다 69명이 추가돼 총 990명으로 집계됐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90명으로 전날(927명)보다 63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48명, 청도 1명, 구미 2명, 봉화 3명, 칠곡 1명, 포항 5명, 안동 1명, 영천 1명, 경주 1명, 김천 1명 등에서 발생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경산 22명, 안동 1명, 포항 1명, 고령 1명 등이다.
 
  발생원인(장소)은 신천지 관련 444명, 봉화 푸른요양원 51명, 성지순례자 29명, 칠곡밀알사랑의집 24명, 역학조사중 326명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경산 452(48. 이하 하루 증가 인원), 청도 135(1), 구미 52(2), 봉화 52(3), 칠곡 47(1), 포항 42(5), 의성 41(0), 안동 39(1), 영천 35(1), 성주 18(0), 경주 17(1), 김천 16(1), 상주 15(0), 군위 6(0), 고령 6(0), 예천 5(0), 영주 4(0), 문경 4(0), 영덕 2(0), 청송 1(-1), 영양 1(0)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 13명과 같고 퇴원은 51명으로 전날보다 13명이 늘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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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