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너구미마을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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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0-03-08 19:31본문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자 너구마을에 긴급구호물품(마스크, 손세정제,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자 국립공원 내 위치한 너구마을에 긴급구호물품(마스크, 손세정제, 생필품)을 지난 6일 전달했다.
너구마을은 총 5가구, 7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 유일한 마을로 대부분 취약계층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너구마을 성순자 이장은"마스크 구입비용이 비싸고 구할 수 없어서 힘들었는데,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원해 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재근 자원보전과장은 "최근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국립공원 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자 국립공원 내 위치한 너구마을에 긴급구호물품(마스크, 손세정제, 생필품)을 지난 6일 전달했다.
너구마을은 총 5가구, 7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 유일한 마을로 대부분 취약계층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너구마을 성순자 이장은"마스크 구입비용이 비싸고 구할 수 없어서 힘들었는데,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원해 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재근 자원보전과장은 "최근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국립공원 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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