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육군 중위, 노래방서 코로나 감염 `격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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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3-05 19:13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코로나 19로 전국이 공포감에 휩싸인 가운데 노래방도 예외가 아님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21일 경북 안동지역 00노래방에서 안동 군부대 25세인 육군 중위가 다른 확진자가 다녀간 노래방을 이용했다가 확진자로 감염돼 격리 조치됐다.
경기 용인에 거주하는 확진자의 여자친구는 지난달 27일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군부대는 밀접 접촉자 24명을 검사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군은 부대내 방역을 실시하고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경북도내에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일 대비 80명이 증가돼 805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거주하는 경산의 경우 4일 하루 59명이 추가 확진자로 드러나 누적 34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지만, 연일 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특단의 조치도 불가피하다.
경북도 한 관계자는 "노래방을 이용할 시에는 사용하기전 마이크의 철저한 소독 등으로 스스로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지난 21일 경북 안동지역 00노래방에서 안동 군부대 25세인 육군 중위가 다른 확진자가 다녀간 노래방을 이용했다가 확진자로 감염돼 격리 조치됐다.
경기 용인에 거주하는 확진자의 여자친구는 지난달 27일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군부대는 밀접 접촉자 24명을 검사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군은 부대내 방역을 실시하고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경북도내에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일 대비 80명이 증가돼 805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거주하는 경산의 경우 4일 하루 59명이 추가 확진자로 드러나 누적 34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지만, 연일 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특단의 조치도 불가피하다.
경북도 한 관계자는 "노래방을 이용할 시에는 사용하기전 마이크의 철저한 소독 등으로 스스로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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