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시민 자발 참여 지역 생활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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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3-05 16:57본문
↑↑ 지난해 대구문화재단이 추진한 시민갤러리. 사진제공=대구문화재단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재)대구문화재단은 거점 공간 선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과 공간을 활용해 전시기회를 제공하는 '시민자율갤러리'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허브 기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규모는 공간 당 200만원 정액지원으로, 선정된 공간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야 한다.
선정된 공간은 지원금 뿐 아니라 재단에서 별도의 지정안내판을 제공해 일반 시민과 생활문화 동아리의 활동을 촉진하고, 마을공동체 구성을 위한 기반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단 여타의 지원사업과 마찬가지로 특정 단체나 동아리, 종교행사의 프로그램 운영은 불가능하다.
시민자율갤러지 지원사업은 5호(34.8×27.3㎝)이상의 작품을 10개 이상 보유한 개인이라면 장르의 제한 없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문화예술 지원시스템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시유형은 개인 또는 그룹으로 구분되며, 선정된 이후에는 전문 가드너(생활문화매개인력)의 매칭을 통해 개인 전시 뿐 아니라 향후 연합 전시의 기회도 갖는다. 특히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신청할 경우 우대사항에 해당된다.
대구문화재단 박영석 대표이사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시민갤러리 운영사업이 전년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 올해부턴 공모사업으로 전환했다. 시민과 동아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재)대구문화재단은 거점 공간 선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과 공간을 활용해 전시기회를 제공하는 '시민자율갤러리'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허브 기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규모는 공간 당 200만원 정액지원으로, 선정된 공간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야 한다.
선정된 공간은 지원금 뿐 아니라 재단에서 별도의 지정안내판을 제공해 일반 시민과 생활문화 동아리의 활동을 촉진하고, 마을공동체 구성을 위한 기반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단 여타의 지원사업과 마찬가지로 특정 단체나 동아리, 종교행사의 프로그램 운영은 불가능하다.
시민자율갤러지 지원사업은 5호(34.8×27.3㎝)이상의 작품을 10개 이상 보유한 개인이라면 장르의 제한 없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문화예술 지원시스템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시유형은 개인 또는 그룹으로 구분되며, 선정된 이후에는 전문 가드너(생활문화매개인력)의 매칭을 통해 개인 전시 뿐 아니라 향후 연합 전시의 기회도 갖는다. 특히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신청할 경우 우대사항에 해당된다.
대구문화재단 박영석 대표이사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시민갤러리 운영사업이 전년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 올해부턴 공모사업으로 전환했다. 시민과 동아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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