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코로나19` 백신 맞고 2명 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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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6-18 16:55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2명이 숨지고 1명은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신고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안동과 경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2명이 숨졌다.
안동에서는 70대 여성 A씨가 지난 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사흘이 경과한 지난 7일 식은 땀을 흘리고 앓는 증상이 있어 구급차로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지난 16일 숨졌다.
A씨는 평소 대장암을 앓고 있었다.
경주에 거주중인 80대 여성 B씨는 지난 5월 26일 1차, 6월 16일 2차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는데 지난 16일 오후 5시 24분께 아파트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동네 주민이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평소 신장약을 복용해왔었다.
또 아나필락시스 반응 신고도 있었다.
경산의 60대 여성 C씨는 지난 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은 그날 병원에서 대기하면서 목이 답답하고 붓는 느낌을 호소했다.
3시간 정도 지난 후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 후 귀가했으나 지난 17일 병원은 보건당국에 아나필락시스 이상반응을 신고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안동과 경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2명이 숨졌다.
안동에서는 70대 여성 A씨가 지난 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사흘이 경과한 지난 7일 식은 땀을 흘리고 앓는 증상이 있어 구급차로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지난 16일 숨졌다.
A씨는 평소 대장암을 앓고 있었다.
경주에 거주중인 80대 여성 B씨는 지난 5월 26일 1차, 6월 16일 2차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는데 지난 16일 오후 5시 24분께 아파트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동네 주민이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평소 신장약을 복용해왔었다.
또 아나필락시스 반응 신고도 있었다.
경산의 60대 여성 C씨는 지난 10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은 그날 병원에서 대기하면서 목이 답답하고 붓는 느낌을 호소했다.
3시간 정도 지난 후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 후 귀가했으나 지난 17일 병원은 보건당국에 아나필락시스 이상반응을 신고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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