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수진기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9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다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후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30㎜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1도, 안동 0도, 대구·울진 4도, 포항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천·의성·안동 16도, 대구·포항·김천 15도, 울진 14도 등으로 포근하겠다. 

  동해안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일교차가 큰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