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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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8 22:30본문
↑↑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대구의료원 의료진에 내의 1300벌을 긴급지원했다.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내 급격한 확산에 대응해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코로나19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숙소와 병동을 오가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의료원 의료진이 내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500만원 상당의 내의 1300벌을 긴급 지원했다.
또 지역 내 14개 복지단체에 취약계층의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역물품 3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1339 국민성금 캠페인'에도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역사, 전동차 및 터널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역사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전 역사에는 손소독제, 손소독기, 마스크, 체온계 등을 비치해 코로나19 확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 몸을 던져 희생하고 있는 의료진들께 대구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내 급격한 확산에 대응해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코로나19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숙소와 병동을 오가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의료원 의료진이 내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500만원 상당의 내의 1300벌을 긴급 지원했다.
또 지역 내 14개 복지단체에 취약계층의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역물품 3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1339 국민성금 캠페인'에도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역사, 전동차 및 터널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역사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전 역사에는 손소독제, 손소독기, 마스크, 체온계 등을 비치해 코로나19 확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 몸을 던져 희생하고 있는 의료진들께 대구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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