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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보건소, 민관군 합동 23개소 요양병원 일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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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0-03-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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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박혜경)은 5일 오전 10시부터 해병대1사단과 특별방역기동반 35명을 구성해 23개 요양병원에 대해 대대적인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방역기동반은 초미립자 분무기 2개와 휴대용 소독기 20대, 친환경소독제(4ℓ 20통), 차량 5대의 장비를 동원해 요양병원 23개소의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보호복을 착용한 민관군 방역기동반 5개조 30명, 행정지원 5명은 병원 주변은 물론, 복도, 병원내 공용시설을 꼼꼼히 살펴 친환경 집중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병원내 클린존 만들기에 앞장서 병원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설 입소자들에게 위안이 됐다.
 
권수원 보건정책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대대적 방역을 실시해 단 한명의 코로나19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인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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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