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강대식 예비후보, “휴원한 유치원비 자부담 정부가 덜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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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4 16:14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강대식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휴원에 들어간 3월 유치원비를 정부에서 지원해야 된다"고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유치원의 개학이 오는 23일로 연기됐지만 교육비는 물론, 급식비와 간식비, 교통비까지 한 달 치를 고스란히 납부해야 되는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추가 연기 없이 23일에 개학하더라도 유치원에 가는 날짜는 고작 7일인데 급식비나 교통비까지 한 달 치를 다 적용하는 것은 집에서 아이를 돌보느라 평소보다 양육비 지출이 커져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부모들의 동의를 얻기 힘들다"며 "정부가 나서서 사립을 포함한 모든 유치원의 3월 교육비 책정을 통일시켜야 된다”고 덧붙였다.
또 "경제적 부담이 큰 일부 학부모들은 수십만 원의 유치원비가 아까워 유치원을 퇴소하고 가정보육을 선택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휴원 조치를 내렸으면 인건비 지원 등 이에 따른 후속 조치들도 신속하게 마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달 20일을 전후로 휴원에 들어간 학원들도 규모에 따라 학원비 할인이나 이월 등의 혜택이 들쑥날쑥하고 있다”면서 “규모가 작은 동네 학원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학원 운영자와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줘야 된다”고 촉구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유치원의 개학이 오는 23일로 연기됐지만 교육비는 물론, 급식비와 간식비, 교통비까지 한 달 치를 고스란히 납부해야 되는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추가 연기 없이 23일에 개학하더라도 유치원에 가는 날짜는 고작 7일인데 급식비나 교통비까지 한 달 치를 다 적용하는 것은 집에서 아이를 돌보느라 평소보다 양육비 지출이 커져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부모들의 동의를 얻기 힘들다"며 "정부가 나서서 사립을 포함한 모든 유치원의 3월 교육비 책정을 통일시켜야 된다”고 덧붙였다.
또 "경제적 부담이 큰 일부 학부모들은 수십만 원의 유치원비가 아까워 유치원을 퇴소하고 가정보육을 선택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휴원 조치를 내렸으면 인건비 지원 등 이에 따른 후속 조치들도 신속하게 마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달 20일을 전후로 휴원에 들어간 학원들도 규모에 따라 학원비 할인이나 이월 등의 혜택이 들쑥날쑥하고 있다”면서 “규모가 작은 동네 학원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학원 운영자와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줘야 된다”고 촉구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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