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지방변호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수고하는 대구시 공무원, 의사, 간호사 등 관계 종사자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1000만원, 이어 3일 전국 각 지방변호사회에서 모은 성금 285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또 지난달 26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대구회로 보내온 마스크 1만장도 대구시의사회에 전달해 의료진들에게 제공하도록 했다.

한편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지속적으로 소속 변호사들에게 공문을 보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행동 방안을 권고 당부하는 등 확산 예방을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특히 대책위원회를 긴급히 구성하고 SNS상 코로나19와 관련한 대외적인 활동이나 지원, 대응방안, 법률적 문제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하고 있고 이에 따른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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