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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 확진자 발생 일부 사업소 대체사업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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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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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전 대구본부가 일부 사업소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사업소의 업무 대체 사업장을 운영한다.

확진자 발생 사업소는 한전 청도지사는 경산지사(경산시 중방동)로, 김천지사는 칠곡지사(칠곡군 왜관읍)로 대체사업장을 지정·운영해 고객들의 업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은 “코로나-19로 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부 사업장 폐쇄로 인해 국민들께 전기사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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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