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이달희 대구북구을 예비후보, ˝영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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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3 20:26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이달희 미래통합당 대구북구을 예비후보가 "칠곡경북대병원에 영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3일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로 인해 현재 감염병 전문병원이 전국에 수도권과 호남권 단 두 곳만 지정돼 있다. 권역별로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해 체계적인 감염 질병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사태에 이르기까지 감염병이 5~7년 주기로 반복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병이 확산될 때마다 전문병원 관련 논의만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 등 5개 주요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이 설립된다면 지역사회의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과 예방·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감염병 전문병원이 설립되면 중앙정부 차원의 상시 대응 격리병상, 지휘통제체계가 갖춰져 고위험 및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가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역감염병전문병원은 고도위험 감염환자 대비를 위해 음압병상 36개 이상을 설치하고 감염병 전문의 4명 이상, 간호사 8명 이상을 배치해야 한다"며 "민간역학조사 등 전문인력도 위기 시 투입돼 초동에 전력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 체계를 갖추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이 예비후보는 3일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로 인해 현재 감염병 전문병원이 전국에 수도권과 호남권 단 두 곳만 지정돼 있다. 권역별로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해 체계적인 감염 질병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사태에 이르기까지 감염병이 5~7년 주기로 반복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병이 확산될 때마다 전문병원 관련 논의만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 등 5개 주요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이 설립된다면 지역사회의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과 예방·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감염병 전문병원이 설립되면 중앙정부 차원의 상시 대응 격리병상, 지휘통제체계가 갖춰져 고위험 및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가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역감염병전문병원은 고도위험 감염환자 대비를 위해 음압병상 36개 이상을 설치하고 감염병 전문의 4명 이상, 간호사 8명 이상을 배치해야 한다"며 "민간역학조사 등 전문인력도 위기 시 투입돼 초동에 전력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 체계를 갖추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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