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청년TLO 육성사업 2년 연속 ‘S등급’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계명대, 청년TLO 육성사업 2년 연속 ‘S등급’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20-02-27 17:13

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발표한 '2019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기술이전 전담조직)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TLO 육성사업은 대학 보유 기술 민간이전을 통해 기술이전 성과 확산과 창업을 촉진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만34세 이하 이공계 미취업 학·석박사 졸업생을 청년TLO 연구원으로 6개월 동안 대학 산학협력단이 직접 채용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청년TLO 연구원은 2주간의 역량교육을 수료한 후 대학의 기술사업화 업무 지원 및 중소기업과의 산학공동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기술과 기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취업 기회를 마련하고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 활동 등을 수행한다.

지난해 사업 결과로는 청년TLO 92명 채용, ㈜지원산업 외 16개의 패밀리 기업에 파견근무 22명, 산학공동 프로젝트 추진 8건, 기술이전 계약 13건, 기술료 수입 3억9600만원, 창업지원 2건 등의 취·창업 성과를 거둬 2018년 단계평가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 평가를 받았다.

남재열 산학부총장은 "지역 출신 이공계열 미취업 학․석박사 졸업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대학 기술 기반 기술사업화 확산을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가시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 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