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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대구생동지기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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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3-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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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문화재단이 대구시민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문화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생동지기는 오는 1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동아리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총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선택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3년이상의 생동지기인 나무(3년이상)와 열매단계(7년이상)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생활문화동아리(생동지기)의 주도적 생활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기획 프로그램 또는 신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체육을 제외한 전 분야의 동아리들이 특색을 살려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동지기는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누리집을 통해 승인된 동아리에 한하며 현재 미등록 동아리나 3년 이상의 활동증빙이 가능한 동아리라면 생동지기 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규모는 프로그램 당 최대 300만원이며 단순 지원금 뿐 아니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인의 가드너들이 선정 동아리에 맞춤형 행정 컨설팅을 지원한다.

박영석 재단 대표이사는 “기존의 생활문화는 음악 중심의 공연이 주를 이뤘다면,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결합 또는 시연방법의 다양함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을 변경하게 됐다"며 "기존 활동 과정에서 아이디어는 많으나 실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면, 올해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재단과 생활문화 가드너(코디네이터)를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는 적극적인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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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