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종사자와 함께 코로나19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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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2-27 19:39본문
↑↑ 이영호(왼쪽) 한국산업단지공단 홍보실장과 김현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장이 24일 대구 동구지역 아동생활시설 5개소에 2백만원 상당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 대구사회복협의회 제공.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대구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불안감이 커지자 공공기관, 공기업 및 민간기업 등과 함께 대구지역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지원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협의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대구지역 27개 사회복지 직능단체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현재사항 및 대응 위기사항을 취합, 대구시에 공식적으로 전달해 대구시민 안전을 보장하고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또 대구지역 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복지정보 문자서비스 ‘복지톡톡(Talk Talk)’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및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감염예방행동수칙, 손 씻기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했다.
이러한 실시간 대응채널 운영과 사회복지시설·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및 이용인·거주인의 안전이 대구 시민의 안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대구협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단체에게 긴급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 의사를 밝힌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신속히 지원중이다.
가장 먼저 지원방안 조율을 거친 한국가스공사 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박멸 작전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가스공사는 2월 중순 대구지역 전체 노인종합복지관 19곳에 약 3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700장과 코로나바이러스살균제 MD-125 570개를 지원했고, 지난 25일 2억원 상당의 KF94 마스크 6만7500장을 대구시에 기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4일 대구 동구지역 아동생활시설 5곳에 2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800장을 지원했다.
이밖에 타지역 기업들과도 마스크, 손소독제 등 현물 기부의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추가 지원이 예상되며 대구지역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구호물품, 방역물품 등은 대구지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사용된다.
전국 17개 시·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자원을 조달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단체에게 감염 예방과 극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모 대구협의회 회장은 “기부해주신 물품 전달을 통해 대구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전국적 확산방지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하루빨리 사태가 호전되길 바라며 대구시민 및 전국민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대구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불안감이 커지자 공공기관, 공기업 및 민간기업 등과 함께 대구지역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지원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협의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대구지역 27개 사회복지 직능단체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현재사항 및 대응 위기사항을 취합, 대구시에 공식적으로 전달해 대구시민 안전을 보장하고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또 대구지역 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복지정보 문자서비스 ‘복지톡톡(Talk Talk)’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및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감염예방행동수칙, 손 씻기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했다.
이러한 실시간 대응채널 운영과 사회복지시설·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및 이용인·거주인의 안전이 대구 시민의 안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대구협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단체에게 긴급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 의사를 밝힌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신속히 지원중이다.
가장 먼저 지원방안 조율을 거친 한국가스공사 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박멸 작전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가스공사는 2월 중순 대구지역 전체 노인종합복지관 19곳에 약 3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700장과 코로나바이러스살균제 MD-125 570개를 지원했고, 지난 25일 2억원 상당의 KF94 마스크 6만7500장을 대구시에 기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4일 대구 동구지역 아동생활시설 5곳에 2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800장을 지원했다.
이밖에 타지역 기업들과도 마스크, 손소독제 등 현물 기부의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추가 지원이 예상되며 대구지역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구호물품, 방역물품 등은 대구지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사용된다.
전국 17개 시·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자원을 조달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단체에게 감염 예방과 극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모 대구협의회 회장은 “기부해주신 물품 전달을 통해 대구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전국적 확산방지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하루빨리 사태가 호전되길 바라며 대구시민 및 전국민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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