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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0년 상반기 ‘홈족(Home+族)’위한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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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2-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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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이 ‘홈족(Home+族)’을 위한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가구 신상품을 자사 오프라인 매장인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대리점’에서 출시한다. 유로 503 아트월 침대. 사진제공=한샘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샘이 2020년 상반기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집 꾸밈에 관심 많은 ‘홈족(Home+族)’을 위한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가구 신상품을 자사 오프라인 매장인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대리점’에서 출시한다.

집에서 여가를 즐기고 자기계발을 하는 이른바 ‘홈족’(Home+族)들이 리빙, 패션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주인공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

한샘은 올해 봄 신혼가구 시즌을 맞이해 실용적인 기능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밀라노 가구 박람회’ 등 세계 주요 박람회를 오가며 최신 인테리어를 연구했고, 국내에서는 고객의 집을 방문해 생활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해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 자사 생활환경기술연구소는 철저한 품질테스트 거쳐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만을 출시했다.

‘유로 503 아트월’ 침대는 아트월처럼 고급스러운 벽판넬을 활용해 호텔식 침실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이다. 무드조명, 핀조명 등 간접 조명은 호텔 같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콘센트, USB 충전포트, 조명스위치를 하나로 모은 통합 컨트롤러는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패키지로 구성 가능한 서랍장과 사이드선반, 사이드 벤치를 함께 구매 할 수 있어 완성도 높은 패키지 공간을 연출한다.

‘유로 504 데코’ 침실은 다양한 가구와 소품으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있는 제품이다. 침대 헤드는 가죽이나 패브릭 소재 중 선택 할 수 있고 색상도 베이지,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다. 패키지 상품인 협탁, 서랍장 등도 파스텔블루, 오트밀 색상 중 선택 가능한데, 서로 다른 색상을 조합해 홈 스타일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퀸(Q)사이즈 침대와 슈퍼싱글(SS)사이즈 침대 2개를 서로 연결해 패밀리형 침대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계절 침실라이프’라는 컨셉으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포시즌’을 선보이고 있다. ‘포시즌’은 탈 부착이 가능한 양면 패드와 토퍼, 그리고 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된 기능성 매트리스다. 온열 기능뿐만 아니라 알러지케어, 집먼지 진드기 침투 방지 기능이 있어 올해 1월 기준 3만5000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한샘은 ‘포시즌’ 매트리스 신규 라인업 ▲포시즌 올인원 ▲포시즌 클린 ▲포시즌 구스 3종을 출시한다.

‘포시즌 올인원’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포시즌’의 모든 기능을 담은 제품이다. 수면습관과 취향에 따라 부드러운 느낌의 ‘메모리폼 토퍼’, 탄탄한 느낌의 ‘포켓스프링 토퍼’ 중 선택 가능하다.

하나의 매트리스로 사용하다가 아이가 태어나면 토퍼만 분리해 바닥에 깔고 매트리스와 토퍼를 따로 사용할 수 있다. 매트 최상단의 올인원 패드에는 온열 기능이 있는데 미세 발열실을 적용해 화재 위험을 줄였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집 밖에서도 미리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포시즌 클린’은 온열 기능을 뺴고 ‘클린 패드’만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한 매트리스다. 패드를 손쉽게 분리해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고 먼지와 진드기 침투를 막아주는 알러지 케어 기능과 방수 기능을 더해 자녀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추천하는 상품이다.

‘포시즌 구스 매트리스’는 탈부착 가능한 토퍼에 헝가리산 구스 패딩을 넣어 호텔 매트리스의 안락감을 구현했다. 침대 커버는 분리 세탁이 가능하다.

한샘은 브라운, 아이보리 색상의 패브릭 패턴으로 침실공간을 웜톤의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하는 ‘밀란 304 댄디’ 붙박이장을 출시 한다.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파우더장’을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하는 ‘유로 504 데코 슬라이딩’ 붙박이장은 미닫이 도어를 적용해 좁은 신혼집 침실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무광 라이트 그레이 색상으로 침실을 깨끗하고 화사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유로 504 데코 침대’와 패키지로 활용 가능하다.

‘유로 405 브리’ 리클라이너 소파는 부드러운 질감의 브리(brie) 치즈에서 이름을 따온 제품이다. 이태리 펠리밀라노社의 가죽을 사용했는데, 가죽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는 ‘플렉싱(flexing)’ 가공법으로 부드러운 착석감을 극대화했다.

색상은 ‘크림’, ‘그레이’, ‘스카이 그레이’ 3가지 중 선택 가능하며 팔걸이와 등쿠션에 적용된 파이핑(시트 마감 부위를 실선 형태로 두르며 디테일하게 마무리하는 공법)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밀란 306 소호’ 패브릭소파는 오염 발생시, 비교적 쉽게 물로 지워지는 신소재인 ‘크레아 패브릭’을 사용해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패브릭 소파는 내추럴, 모던 등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무난하게 어울려 인기가 많지만 관리가 어려워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것을 반영했다. 손쉽게 분리 및 재조합이 가능한 모듈형 제품으로 개성 있는 거실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유로 503 디아고’ 식탁은 고가 제품 위주의 세라믹 식탁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순도 100%의 12mm의 두께감 있는 통 세라믹을 적용했다. 세라믹 상판과 강화유리를 이중으로 접합한 타사 제품 대비 월등히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모던스타일의 디자인에 최고급 애쉬 원목을 적용한 의자도 눈길을 끈다.

한샘 관계자는 “예비 부부들은 결혼 1~2달 전부터 인테리어 상품을 살펴보는 경향이 있는데, 다가오는 신혼시즌에 맞춰 최신 트렌드 디자인에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가구를 만나보고 3D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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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