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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네번째 확진자… 20대 미술학원 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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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02-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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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구미시는 원평동에 거주하는 A(25·미술학원 근무)씨가 네 번째 확진자로 판정났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 원평동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후, 학원 근무 중 21일 오후 4시께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보건소에 연락했고, 학원을 찾은 보건소 직원에게 검사 체취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추가 확진자가 늘고 있어 더 강력하게 대응하고, 동선 관련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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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