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김승수 예비후보 ˝대구보건환경연구원 기능 보강·신축 이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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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2-26 20:41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김승수 대구북구을 예비후보가 감염병 등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 기능 보강 및 신축 이전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최근 연례적으로 발생하다시피 하는 사람 및 동물 감염병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미세먼지 대책 등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기능을 대폭 보강하고 노후화된 건물도 신축해 이전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 이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염병 대응 기능 강화를 위해 2017년 1월 전담부서 설치 및 검사인력을 보강했다"며 "하지만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경우 감염병검사과장 포함 6명의 직원이 80여종의 법정감염병과 신규 감염병을 관리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 사태와 같이 대규모 감염병 발생시에는 상황관리조차 벅찬 실정이며 신종 감염병 등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 대비도 어려운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염병 대응 인력과 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 감염병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감염병이 특정 지역에만 집중해 발생할 경우 타 시도의 인력과 장비가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응원시스템 구축이 요망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87년 개원해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화됐다"며 "경북대 칠곡병원과 대구보건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는 경북농업기술원 이전부지에 신축해 감염병 대응 등에 관한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유사시 이들 유관기관과 효율적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범수 기자
김범수 news1213@naver.com
김 예비후보는 26일 "최근 연례적으로 발생하다시피 하는 사람 및 동물 감염병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미세먼지 대책 등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기능을 대폭 보강하고 노후화된 건물도 신축해 이전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 이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염병 대응 기능 강화를 위해 2017년 1월 전담부서 설치 및 검사인력을 보강했다"며 "하지만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경우 감염병검사과장 포함 6명의 직원이 80여종의 법정감염병과 신규 감염병을 관리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 사태와 같이 대규모 감염병 발생시에는 상황관리조차 벅찬 실정이며 신종 감염병 등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 대비도 어려운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염병 대응 인력과 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 감염병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감염병이 특정 지역에만 집중해 발생할 경우 타 시도의 인력과 장비가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응원시스템 구축이 요망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87년 개원해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화됐다"며 "경북대 칠곡병원과 대구보건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는 경북농업기술원 이전부지에 신축해 감염병 대응 등에 관한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유사시 이들 유관기관과 효율적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범수 기자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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