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 우창동행정복지센터 서상일 동장은 지역내 종교시설, 아파트 관리소, 노인복지시설, 병원 등을 방문하고 대표자들을 직접 만나 시설 내 방역·소독을 당부했다.

이어 주민 및 이용자들에게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홍보를 부탁했다.

우창동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연갑),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 통장협의회(회장 하명숙), 청년회(회장 황경만), 우창동 직원은 '코로나 감염 예방 방역소독단'을 구성하고, 종교시설, 병원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위주로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역 소독단은 주말도 없이 수시 운영되고 있다. 각 시설마다 관리자들에게 실내 소독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서상일 우창동장은 “주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력히 홍보하여 우리 지역에 더 이상 코로나가 확산 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