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박서준, 대구시에 ‘코로나19’성금 기탁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0-02-23 21:16본문
↑↑ 배우 박서준.
↑↑ 배우 이영애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로 모이는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지난 21일 이영애씨가 성금 5000만원을 , 지난 22일 배우 박서준씨가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경제가 위축돼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실 것 같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대구시민들이 지금의 역경을 잘 이겨내시고 이번 상황이 빨리 진정되길 온 가족이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서준씨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박서준씨는 지난해 4월 강원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전달되는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 배우 이영애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로 모이는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지난 21일 이영애씨가 성금 5000만원을 , 지난 22일 배우 박서준씨가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경제가 위축돼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실 것 같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대구시민들이 지금의 역경을 잘 이겨내시고 이번 상황이 빨리 진정되길 온 가족이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서준씨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박서준씨는 지난해 4월 강원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전달되는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