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대구·청도지역 거주자 입영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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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2-23 21:22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대구·청도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현역병 입영대상자의 입영을 잠정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지역 거주자에 대한 입영연기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국방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다.
이번 입영 직권 연기는 다음주 입영 대상자부터 적용되며 입영일 재결정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해제 후 가급적 본인의 입영 희망시기를 반영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입영대상자들의 학사일정 등 일부 차질이 예상되나 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한 범국가적 조치임을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며 "입영대상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해당지역 거주자에 대한 입영연기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국방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다.
이번 입영 직권 연기는 다음주 입영 대상자부터 적용되며 입영일 재결정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해제 후 가급적 본인의 입영 희망시기를 반영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입영대상자들의 학사일정 등 일부 차질이 예상되나 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한 범국가적 조치임을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며 "입영대상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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