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읍 문태호씨 ˝희망+위로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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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19-11-21 16:27본문
새마을지도자 문호태 씨가 20일 직접 농사지은 백미(10kg) 100포(300만원상당)를 대가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새마을지도자 문호태 씨는 20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신리에서 직접 농사지은 백미(10kg) 100포(300만원상당)를 대가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4년째 꾸준한 나눔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문호태씨는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의 곁에 아무도 없다는 고독감으로 인한 고통이 더 큰 것 같다”며 “큰 도움은 아니지만 제 도움이 그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가야읍장(이경근)은 “관내 주민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며 다가오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분들이 있어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널리 펴져 서로 돕는 대가야읍이 되어 가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새마을지도자 문호태 씨는 20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신리에서 직접 농사지은 백미(10kg) 100포(300만원상당)를 대가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4년째 꾸준한 나눔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문호태씨는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의 곁에 아무도 없다는 고독감으로 인한 고통이 더 큰 것 같다”며 “큰 도움은 아니지만 제 도움이 그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가야읍장(이경근)은 “관내 주민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며 다가오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분들이 있어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널리 펴져 서로 돕는 대가야읍이 되어 가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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