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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김천에도... 코오롱생명과학 1공장 근무하는 4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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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2-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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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난 22일 산업단지내 코오롱생명과학 1공장에 근무하는 40대 남성 근로자가 확진자로 밝혀져 자가 격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산업단지내 코오롱생명과학 1공장에 근무하며 대구달서구에서 출·퇴근 하는 자로 접촉자로 추정되는 통근버스 동승자, 사무실 근무자 등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했다.

  또한, 코오롱 1·2공장과 사무실 및 사내식당은 방역소독을 완료 하고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 접촉자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태에 있어 김천시는 지역 의료계등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총력대응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먼저 마스크 착용·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 줄것과 다수가 모이는 행사나 모임 참가를 자재하고 아울러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부정확한 정보가 유통되어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가 있으니 김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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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