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유능종 구미갑 예비후보 ˝수도권 규제강화 30년 법안 반드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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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02-23 20:03본문
[경북신문=류희철기자] 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가 수도권 규제완화가 지방 소멸을 가속화할 수 있는 만큼 지역경제가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유지돼야 한다며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약으로 수도권 규제 30년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미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전을 펼쳤다.
시민들은 영하14도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등 아이스버켓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또 상가나 건물, 거리는 물론 차량에도 SK하이닉스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이나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시민은 물론 기관단체에서도 유치를 위한 노력들이 들불처럼 퍼졌다.
하지만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후보지로 용인이 결정되면서 자발적으로 유치 운동에 나섰던 시민들은 허탈감과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유 예비후보는“지난해 SK하이닉스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인재들이 수도권을 선호한다는 이유로 용인으로 결정이 내려졌다”며 “이 같은 결정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규제인 공장총량제가 준수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공장총량제 등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 비수도권지역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지방의 모든 이익이 수도권에 몰리는 블랙홀 현상이 나타나 지방은 더욱 황폐화 되고 붕괴 위기에 처한다”며“수도권 규제 강화만이 지방의 경제를 살리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풀지 못하도록 수도권 규제 30년 법안을 마련해 반드시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규제 강화를 통해 대기업이 구미에 올 수 있는 근본을 마련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등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지난해 구미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전을 펼쳤다.
시민들은 영하14도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등 아이스버켓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또 상가나 건물, 거리는 물론 차량에도 SK하이닉스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이나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시민은 물론 기관단체에서도 유치를 위한 노력들이 들불처럼 퍼졌다.
하지만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후보지로 용인이 결정되면서 자발적으로 유치 운동에 나섰던 시민들은 허탈감과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유 예비후보는“지난해 SK하이닉스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인재들이 수도권을 선호한다는 이유로 용인으로 결정이 내려졌다”며 “이 같은 결정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규제인 공장총량제가 준수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공장총량제 등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 비수도권지역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지방의 모든 이익이 수도권에 몰리는 블랙홀 현상이 나타나 지방은 더욱 황폐화 되고 붕괴 위기에 처한다”며“수도권 규제 강화만이 지방의 경제를 살리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풀지 못하도록 수도권 규제 30년 법안을 마련해 반드시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규제 강화를 통해 대기업이 구미에 올 수 있는 근본을 마련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등 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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