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금장교 지하차도 개통...버스 등 대형차량 통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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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11-17 16:39본문
↑↑ 17일 개통된 경주 금장교 지하차도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 금장교 지하차도의 개설공사가 마무리돼 17일 오후 5시를 기해 개통됐다.
이번 지하차도 개설로 현곡면·황성동 등 강변로 일원의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사업비 9억5천만 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한 금장교 지하차도 개설공사는 금장교 네거리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에 일조하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이 협력한 결과 길이 604m에 폭 4m 도로로 당초 다리 아래 높이(형하고)가 3.5m였으나, 부산국토관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4.2m로 높여 버스 등 대형차량까지 통행이 가능한 도로로 개설됐다.
한편 경주시는 현곡 금장, 하구 지역의 주거단지 개발 증대 및 국도대체 우회도로 연결 등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현곡지역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 금장교 지하차도의 개설공사가 마무리돼 17일 오후 5시를 기해 개통됐다.
이번 지하차도 개설로 현곡면·황성동 등 강변로 일원의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사업비 9억5천만 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한 금장교 지하차도 개설공사는 금장교 네거리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에 일조하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이 협력한 결과 길이 604m에 폭 4m 도로로 당초 다리 아래 높이(형하고)가 3.5m였으나, 부산국토관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4.2m로 높여 버스 등 대형차량까지 통행이 가능한 도로로 개설됐다.
한편 경주시는 현곡 금장, 하구 지역의 주거단지 개발 증대 및 국도대체 우회도로 연결 등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현곡지역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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