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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외식조리학부, 전국 요리경연대회서 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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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11-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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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대 외식조리학부가 제 3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와 상주시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경주대 외식조리학부가 제 3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와 상주시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외식조리학부 3학년 심고은, 2학년 윤동인 학생이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 3회 전국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물고기 요리경연대회는 한국 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우리나라의 민물고기 외식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8가지 민물고기 중 한 가지 이상을 선택하여 다양한 소재로 메뉴개발을 하는 대회이다.

 이번 요리대회에서 장어를 주재료로 하여 장어 비빔밥, 무화과 샐러드, 두부조림, 다슬기된장국을 만들어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선보인 심고은, 윤동인 학생은 예선통과 후 본선에 진출하여 라이브로 진행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외식조리학부 4학년 강진구, 3학년 김한나 학생이 지난 10일 ‘경북 상주시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3위 은메달을 수상했다.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는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전통음식 경연대회이다. 조선시대 전통음식이 현대인에게 다가갈 수 있는 메뉴로 주 요리 1점과 부 요리 3점을 선보이는 요리대회이다. ‘시의전서’는 상주에서 쓰인 조선시대 요리서이다.
 
강진구, 김한나 학생이 이번 요리대회에서 선보인 작품은 골동면 파스타, 닭곰탕과 너비아니, 자라묵 탕평채, 샤프론 배 동치미이다.

외식조리학부 지도교수 김보성 교수는 “강진구, 김한나 학생은 대회 동아리 회장, 부회장을 맡고 있다”며 “국내외 권위 있는 대회를 다수 참여해 대상, 금상 등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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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