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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의원, `탈북민 북송` 국제사회 관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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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19-11-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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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인수기자] 자유한국당 강효상(대구 달서병) 의원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

  한미공공정책위원회(회장 이철우)가 주관하고 엘리엇 엥걸 미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이 주최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강효상 의원을 비롯해 류재풍 원코리아재단 이사장, 김태영 전 국방장관과 최광 전 보건복지부장관, 이석복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장, 김태우 미주민주참여포럼 부대표, 재미동포 황준석 목사,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 토마스 수오지 하원의원 등 한·미 정관계 인사들이 모여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를 가졌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엘리엇 엥걸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70년간의 한미동맹은 동북아 안정의 기반"이라며 "우리의 오랜 동맹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설자로 나선 강 의원은 최근 큰 파문을 일으킨 탈북민 강제북송사건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강 의원은 "지금 문재인 정부는 어선을 타고 귀순한 두 명의 탈북민을 강제로 북송한 사실이 밝혀져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며 "탈북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강력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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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