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마을어장에 해삼 14만8천 마리 무상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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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11-13 16:41본문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13일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감포읍 내 감포, 전촌, 나정2리어촌계 마을어장 3곳에 어린 해삼 14만8천마리를 무상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해삼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우량 어미만을 선별해 직접 종자 생산해 분양한 것으로 지난 5월에 수정된 알을 받아 약 6개월간 사육한 1~7g정도의 건강한 해삼이다.
↑↑ 경주시는 13일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감포읍 내 감포, 전촌, 나정2리어촌계 마을어장 3곳에 어린 해삼 14만8천마리를 무상 방류했다.
해삼은 바위틈이나 모래바닥에 서식하는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후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어업인이 선호하는 방류 품종이다. 또한 성장이 빨라 방류 후 2~3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해 어민들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경상북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무상 방류 사업은 어촌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어민들에게 매우 반응이 좋은 사업”이라며, “경제성이 있는 다양한 어패류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이달 중 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린 해삼 43만 마리를 마을어장 4곳에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이번에 방류한 어린 해삼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우량 어미만을 선별해 직접 종자 생산해 분양한 것으로 지난 5월에 수정된 알을 받아 약 6개월간 사육한 1~7g정도의 건강한 해삼이다.
↑↑ 경주시는 13일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감포읍 내 감포, 전촌, 나정2리어촌계 마을어장 3곳에 어린 해삼 14만8천마리를 무상 방류했다.
해삼은 바위틈이나 모래바닥에 서식하는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후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어업인이 선호하는 방류 품종이다. 또한 성장이 빨라 방류 후 2~3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해 어민들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경상북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무상 방류 사업은 어촌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어민들에게 매우 반응이 좋은 사업”이라며, “경제성이 있는 다양한 어패류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이달 중 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린 해삼 43만 마리를 마을어장 4곳에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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