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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40억 투입 하수도시설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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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11-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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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총사업비 약40억원을 투입해 소규모하수처리장(45톤/일) 1개소, 오수관로 2.9Km를 부설해 78가구에 대한 하수도시설 정비사업에 나선다.

  영천시환경사업소에서 금회 시행하는 자양 성곡 농어촌마을 정비사업은 다음달 말 실시설계를 완료해 내년 7월 착공, 2022년 6월 준공예정으로 추진한다,

  미정비 구간인 용화리, 용산리, 충효리, 삼귀리, 신방리, 도일리 등 6개 지역은 환경부와 도 담당부서를 지속 방문해 국·도비 사업비 확보 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자양 성곡 농어촌마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면소재지 내 식당 등 생활하수 대량 배출구간이 정비되어 영천댐 수질개선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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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